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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스페인은 지금 피카소 물결
| 스페인 스페인에 가면 피카소와 아르누보 스타일의 공간 미학을 보여준 가우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US아주투어 제공] 2023년, 단 한 곳으로의 해외여행이 허락된다면 고민할 것 없이 스페인을 가야 한다. 유럽 내 최고 인기 여행지로 통하는 스페인이 피카소 때문에 또 한 번 들썩이고 있다. 2023년은 스페인 태생의 파블로 피카소(1881~1973)가 서거한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해 입체파 회화, 판화, 일러스트, 드로잉, 도예 등을 넘나드는 예술 전시 및 이벤트가 스페인 전역에서 진행된다. 작가의 고향인 말라가부터 마드리드, 그가 영감을 얻어 작품 활동을 했던 코루냐, 바르셀로나, 빌바오 등 여러 도시에서 피카소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스페인이 무려 47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볼거리가 다채롭다는 사실이다. 그 중에서도 바르셀로나는 '가우디로 시작해 가우디로 끝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가 남긴 천재적인 창의력이 곳곳에 남아 도시를 빛내고 있다.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초기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레이알 광장, 카탈라냐 음악당, 구엘공원, 카사 밀라, 카사 바트요, 카사 비엔스, 사그라다 파밀리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산 파우 병원, 기암괴석 속에 세워진 카탈루냐의 성지 몬세라트 등 도시 전체가 '가우디 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르셀로나와 함께 스페인의 쌍두마차 격인 마드리드는 세계 3대 미술관으로 통하는 프라도 미술관, 스페인 국왕의 공식 거처이자 왕실의 상징인 마드리드 왕궁, 활기찬 분위기의 마요르 광장과 솔 광장, 시민들의 휴식처인 레티로 공원 알깔라문 등을 품고 있다. 톨레도는 한때 로마제국의 도시였고 무어인들에 의해 이슬람 왕조가 들어서기도 했던 이색적인 도시다.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유대교 등 여러 종교유적이 공존하며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인근한 라만차 지방에는 '돈키호테'의 배경이 된 하얀 밀가루 풍차를 볼 수 있는 콘수에그라도 있다. 또한 그라나다는 무어인들이 스페인에 항복할 때까지 아랍문화의 중심이었다. 이를 대표하는 것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을 꼽을 때마다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알함브라 궁전이다. 붉은 철이 함유된 흙으로 지어져 '붉은 성'을 뜻하는 알함브라는 알카사바 요새,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나스르 궁, 그라나다 왕의 여름 별궁이었던 헤네랄리페 정원, 카를로스 5세 궁전, 산타 마리아 성당, 프란치스코회 수도원을 모두 일컫는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스페인의 속살을 드러내는 도시는 세비야라고 말하고 싶다. 카르멘과 돈주앙의 고향,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의 무대가 된 세비야는 고대 로마 시대부터 번창했으며, 15세기 말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면서 무역의 기지인 항구도시로 전성기를 누렸다. 그 중심은 세비야 대성당! 유럽을 여행할 때 흔히 마주하는 것이 성당이지만, 세비야 성당은 남다르다. 이슬람 사원 위에 지어진 성당은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까지 더해져 복합적인 아름다움을 뽐낸다. 그뿐만 아니라 세비야는 투우와 플라멩코의 본고장으로 밤에도 떠들썩하고 활기가 넘친다.박평식 / US아주투어 대표·동아대 겸임교수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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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팬데믹 종식 후 첫 연휴, 한인 여행객 몰린다
기사 원문 https://news.koreadaily.com/2023/05/22/economy/economygeneral/20230522205202030.html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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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갓성비’로 차별화...40년 노하우 담아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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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신문] 40년 미서부 대표 한인여행사의 이유 있는 이유
1984년부터 40년…모국 지향적 캠페인 다수 진행직접 인솔하고 글‧강연 등으로 여행의 노하우 전달 오랜 세월 단골 장사를 하는 노포에는 이유가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둔 US아주투어가 40년 동안 미서부를 대표하는 한인 여행사로 명성을 이어온 데에도 이유가 있을 테다. US아주투어를 통해 여행한 손님은 또 다른 손님을 데려왔고, 그렇게 모두 단골이 됐다. US아주투어 박평식 회장을 만나 40년 스토리를 들었다. US아주투어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했다. US아주투어 박평식 회장은 "그동안 US아주투어를 이용한 손님들의 입소문 덕분에 숱한 위기에도 40년 동안 영업을 이어올 수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 손고은 기자 -미서부를 대표하는 한인 여행사다. 40년을 돌아보면 어떤가.1984년도에 설립했으니 내년이면 40년을 꽉 채우는 셈이다. 오랜 시간 꾸준히 함께 하는 단골들이 많은 덕분도 있다. 한번 US아주투어로 여행을 다녀오면 다시 US아주투어를 찾는 손님이 많은 편이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약 2만명인데 그중 약 2,000명 정도는 재방문율이 높은 VIP로 꼽힌다. -코로나19를 어떻게 극복했으며 달라진 것이 있다면.US아주투어는 코로나19에도 최소한의 운영을 유지하며 버텼다. 긴 시간이었지만 새로운 상품에 대해 고민하고 재정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현재 본사는 코로나19 이전의 약 35% 수준으로 운영 중이다. 온전히 회복하려면 시간은 더 필요하다. 코로나19는 지나간 듯하지만 소비자들이 원하는 여행은 매우 달라졌고 경제나 사회적 상황도 많이 변했다. 달라진 환경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국을 방문하는 한인 교포들의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작년에 비해 약 50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여전히 직접 단체여행을 인솔하고 있다.영업이나 오퍼레이터 등 실무에서는 손을 떼었지만 인솔자로서 손님들과 함께 종종 여행을 다녀오고 있다. 주로 US아주투어의 오랜 단골들과 함께 한다. 인솔은 나이와 상관없이 경험에 의해 축적된 노하우와 순발력이 중요한 것 같다. 돌발 상황을 매끄럽게 해결할 수 있는 노하우가 있으니 여전히 현장이 좋다. 벌써 내년 상반기까지 일정이 꽉 차 있다.처음에는 여행사를 사업으로 생각하고 시작한 게 맞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심이 더해졌다. 1980~90년대, 당시 한인사회에는 외로움이 많았던 것 같다. 타지에서 재미를 찾기 어려운 시절이었다고나 할까. 그래서 어떤 형태로든 이왕이면 재밌는 방법으로 여행을 전달하고 싶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통해 글을 쓰고, 강의를 하고, 방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여행의 재미를 전달하는 이유다.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은.한국이 IMF로 어려웠던 1998년을 꼽는다. 당시 한인 사회에서 모국에 달러보내기, 모국 관광하기 등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했다. 그때 만해도 모국으로 여행하는 수요는 매우 적었다. 모국으로 여행하는 것이 모국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적극적으로 알렸다. 모국 관광은 IMF를 극복한 이후에도 더 늘어났으니 진심은 통했다고 볼 수 있다.언젠가 아프리카를 함께 여행한 손님이 사파리 투어를 마치고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 고맙다” 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그 손님에게 정말 행복한 여행이었던 것 같다. 40년 시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다.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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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신문] 평생 고객을 만들어 드립니다.
미국 유학길에 올랐던 한 젊은 청년이 여행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우연히 여행업에 매료돼 1984년 LA에서 한인여행사를 설립했다. 당시 미국에서의 관광업은 불모지와도 같았다. 여행사도 몇 군데 없어 제대로만 하면 성공하겠다는 자신감이 그의 의지를 불태웠다. 서른을 갓 넘긴 나이 자본금 20만 불로 US아주투어(당시 아주관광)를 창업한 박평식회장<사진>을 두고 하는 말이다. 박회장의 젊은 날의 혜안(慧眼)이 40주년을 앞둔 US아주투어의 오늘을 있게 했다. 강산이 네 번 바뀐 지금도 여행업에 대한 열정하나로 전 세계를 누비며 신상품개발에 나서고 있는 박회장을 서울지사 사무실에서 만났다. 40주년을 맞이하는 감회는 US아주투어를 창업한지 어느덧 횟수로 40년이 됐다. 크리스마스보다 이브 날을 더 재밋게 하는 것처럼 아주투어의 40주년 이벤트를 많이 준비하고 있다. 돌이켜보면 아주투어에 인생을 다 바친 것 같다. 서른 대 초반 여행사를 창립해 미국에서 제대로 해 보겠다고 결심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0년 흘렀다. 미국에서 여행업을 하는 사람들 중에 나보다 선배는 이제 아무도 없다. 한국에서도 모두투어 우회장님 말고는 없는 것 같다. 가장 자랑스럽고 보람된 일이 있었다면? 모국방문 프로그램과 의료관광을 미국 내 한인들에게 널리 전파한 것이 가장 큰 업적이자 보람이다. 이민생활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때가 LA폭동과 한국의 IMF를 꼽을 수 있다. 이후 이라크전쟁과 사스, 아이슬란드 화산폭발 등으로 모든 여행업이 올 스톱 된 적도 있었지만, IMF사태가 터졌을 때는 이제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 때 불현 듯 모국경제를 살리자는 생각에 ‘모국관광가기’ 캠페인을 펼쳤다. 자비를 들여 현지 신문에 전면광고를 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국에 한푼이라도 더 보태고자 했다. IMF사태가 절정을 이루던 1998년 4월15일 모국방문단체 30명을 인솔해 한국에 왔다. 당시 KBS 9시 뉴스에서부터 여러 방송국의 취재열기가 뜨거웠다. 2008년도에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조해 의료관광 상품을 선보였다. 의료관광이라는 말조차 생소하던 때 관광공사가 열심히 협조했다. 당시 지사에 근무하던 직원들이 일을 열심히 했다. 지금생각하면 존경 스러울 정도다. 2008년 의료관광 모국방문단을 이끌고 방한했을 때도 언론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금은 의료관광이 보편화 됐지만 그 당시만 하더라도 쇼킹한 상품이었다. 남들이 웃을지 몰라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국가와 민족을 위해 보람된 일을 하고 싶다. 모국방문 시 한국관광의 문제는 없었나 모국방문단을 이끌고 방한했을 때 서울시장 간담회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관광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해 달라고 해 몇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는 서울시민에게 스마일운동을 전개해 달라고 했다. 관광이 활성화되려면 웃는 미소가 필요하다. 둘째, 공중화장실을 늘려달라고 했다. 그 방안으로 시내 주유소에 화장실을 관광객들에게 오픈해 달라는 아이디어를 낸 바 있다. 코로나이후 상황은? 한국여행객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버스를 새로 도입했다. 1대에 약 60만불 정도 하는 버스로 3대를 보유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여행수요 폭증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그렇지 못하다. 한국 중산층이 무너진 결과다. 물가 인상, 달러가치 상승도 한몫하고 있다. 미국여행이 예전처럼 폭발하는 것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미국 내에서는 아직까지도 코로나 상황이 안 끝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아주투어 역시 수요가 줄어들면서 광고를 절반으로 줄여놓은 상태다. 코로나로 무너진 여행생태계가 복원 되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다. 그동안 쌓은 노하우가 있다면 아주투어의 제1정책은 고객우선주의다. 이 정책은 한결같고 변함없다. 또한 현지 신문광고에 ‘내가 번 돈 내가 쓰자’, ‘다리 떨리기 전에 여행가자’라도 대놓고 신문광고를 한다. 내 아이디어다. 미국사회는 해외여행을 장려한다. 아주투어의 40년 기간 동안 관리하는 VIP고객만 2만 명에 달한다. 그중 로얄 고객만 몇 천 명이 된다. 아주투어를 이용한 분들 중 내가 직접 가이드를 해 가며 모시고 다니는 분들이다. 이제는 그만두고 싶어도 맘대로 그만둘 수가 없다. 비즈니스를 떠나 한국인들에게 미국관광을 많이 경험케 해 주고 싶다. 한국사람들은 유럽은 싸고 가까운 곳으로, 미국은 비싸고 먼 곳으로 생각한다. 판매여행사들이 여러 이해관계가 있어 추천을 덜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미국여행에 대한 인식전환도 필요한 때다. 한국여행사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은 지금까지 싼 상품을 여행사에 제공해 주지 못했다. 아주투어 상품은 비싸다는 말을 많이 한다. 그러나 고객을 한번 미국여행을 시키면 그 고객은 반드시 송객한 여행사의 로얄 커스터머(Loyal Customer)가 될 수 있다. 특히 아주투어로 보내줄 경우 송객여행사의 평생고객으로 만들어 줄 자신이 있다. 아주는 눈앞의 이익보다 요금이 조금 비싸 보일 수 있지만 여행의 질적 차이가 많이 난다. 고급 가이드와 고급호텔, 고급음식이 곧 아주투어의 이미지 일뿐 아니라 송객회사에 대한 이미지가 되기 때문이다. <사진 출처=세계여행신문DB> 류동근 <dongkeun@gtn.co.kr>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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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데일리] 인터뷰-박평식 US아주투어 회장 /창립 40년 앞두고 방한, 조직 재정비 통해 재도약
이제 40주년을 맞이하는 US아주투어를 이끌고 있는 박평식 회장이 오랜만에 한국을 찾았다. 팬데믹 기간 중 비교적 이른 시기에 영업을 다시 시작한 US아주투어는 미국 LA현지 본사와 서울에 사무소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오래전부터 시작한 모국방문과 지난해 시작한 미국 현지 종/횡단 상품으로 고객의 관심은 늘고 있으며 최고급 VVIP버스를 도입으로 여행 상품의 품격을 높여가고 있다. 창립 40주년을 앞두고 어떤 계획과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대화를 나눴다. ▲박평식 US아주투어 회장/트래블데일리 DB ◆미국 본사 상황은 어떤가?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지난 2~3년 비즈니스 자체를 못하다시피 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그리고 조금씩 영업을 하고 있었다. ◆40주년을 앞두고 있다. 어떤가?참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40년이라는 세월동안 내 젊음을 다 쏟아 부었다. 30대 초반 유학을 갔다가 아르바이트를 위해서 여행사 일을 하다 보니 지금의 일이 시작됐다. 당시에는 여행사를 제대로 하는 회사가 없었다. 그래서 좀 제대로 하면 되겠다 싶어 시작했다. ◆우여곡절이 많았다.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다면?1988년 올림픽, LA폭동 사태, 한국의 IMF, 리먼 브라더스 사태, 그리고 지금의 코로나 팬데믹까지 굵직한 사건의 연속이었다. 당시에는 아주관광이라 불렀는데 한국의 IMF 사태 때는 조국을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모국관광을 진행했었다. 우려도 많았지만 당시 한국에서 미디어의 주목도 많이 받고 이로 인해 자부심도 많았다. 아주투어는 항상 위기가 있을 때 반대로 도약하는 일이 많이 생겼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다보면 전환의 기회가 생길 것이다. ▲" 40년이라는 세월동안 내 젊음을 다 쏟아 부었다. "/트래블데일리 DB ◆처음 모국 방문 당시 주목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 모국방문은 반대가 많았다. 한국의 분위기가 엉망인데 우리가 한국에 여행가서 돈쓰고 돌아다니면 당연히 욕먹지 않겠나? 하지만 우려를 극복하고 조국의 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에 되기 위해 감행했다. 예상 외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당시 서울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 간담회도 하고 요구 사항도 전했다. 당시 건의 사항으로 서울시에 개방형 화장실을 주유소에 설치하자고 요구 했는데 이게 실현이 되더라. 아마도 나의 아이디어가 처음이지 않겠다 싶다. ◆모국 의료관광상품도 진행중인 걸로 안다.상품 가격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다. 어떤 상품은 건강진단 수준의 상품도 있고 중증인 경우 아산병원에서 진행하기도 한다. 부산의 동아대화는 의료관광을 위한 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한국은 인적자원이 풍부하다. 특히 한국의 의사들은 한국에서도 머리가 좋은 사람들 아닌가. 이들의 능력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미국 L.A.에 위치한 US아주투어 본사/트래블데일리 DB ◆여행업은 외부 리스크 영향을 많이 받는다. 어떤가?미국에서 물론 사업을 하고 있지만 여행업 이라는 게 운이 많이 따른다. 작은 바람만 불어도 그냥 태풍이 된다. 우리도 많은 영향을 받았지만 생각할수록 잘 버텨온 것 같다. ◆서울 사무소 변화는?사무실 이전도 하고 인력도 재조정했다. 서울 사무소 역할은 아웃바운드가 주업무고 모국방문이 있을 경우 한국에서는 랜드업의 역할이다. 본사와 유기적인 관계로 돌아가기 때문에 특히 모국방문 상품의 품질이 매우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에서의 식사, 숙소 등 모국 방문단이 매우 만족하고 있다. ◆미국 본사의 주력 상품은?아무래도 유럽 지역 상품이 메인이다. 아프리카, 남미, 남태평양 지역 상품도 인기다. 보유한 가이드가 타사와는 경쟁우위다. 실력이 좋다는 말이다. 고객들의 반응에서 알 수 있다. 미국 내 로컬관광만 한다면 가이드에 대한 실력차이를 사실 구분하기 힘들다. 하지만 해외를 나갔다 오면 현격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비결이 있다면?결국 비용이다. 우리는 이른바 싸구려 상품은 안 판다. 최고의 상품을 추구한다. 합리적 가격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그냥 싸게는 안 한다.관광업이라는 게 싸고 좋은 건 없다. 고객들한테도 싼 거 찾지 말고 가격이 좋은 상품을 찾으라고 권한다. 싼 것만 찾으면 자신부터 그레이드를 낮추는 격이 된다. ▲박 회장은 고객을 직접 인솔해 현장으로 나간다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그동안 팬데미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이 컸다. 앞으로는 여행을 통해 건강하고 가정도 평화롭고 이렇게 되면 좋겠다. ◆인터뷰 풀영상 보기 https://youtu.be/xCTPSc7_qvw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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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여행 수요 폭발 ,, 한인업계 신상품 '봇물'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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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립 39주년 '브라이스+자이언 캐년' 스페셜 상품 출시
창립 39주년 '브라이스·자이언 캐년' 스페셜 상품 출시 올해로 창립 39주년을 맞이한 미주 한인 최장수 여행사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는 고객들의 신뢰와 응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브라이스.자이언 캐년(3일)' 스페셜 상품을 내놨다. US아주투어는 고객 감사 이벤트의 일환으로 첨탑의 향연이 펼쳐지는 브라이스 캐년과 '신의 정원'이라 일컬어지는 자이언 캐년을 동시에 관광하는 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특별 출발일은 화요일인 4월 18일과 25일 5월 2일 등 3차례다. 선착순 모객에 들어간 스페셜 상품은 요금도 '스페셜'이다. 499달러 상당의 브라이스. 자이언 캐년은 39주년 기념가인 399달러에 예약이 가능하다. 전 일정 No 옵션 조식.석식 호텔 뷔페 입장료가 포함돼 더욱 실속 있다. 브라이스에는 움푹 팬 거대한 계단식 원형 분지 속에 수천.수만 개의 '후두'라 불리는 바위 봉우리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반면 자이언은 마치 성곽을 지키는 병사들처럼 험준하게 치솟은 거대한 바위산들이 첩첩이 서 있다. 캐년 관광과 함께 풍차 보존지역이자 서부영화의 배경인 모하비 사막지대를 지나며 캘리포니아 철도 중심지인 바스토우에서 중식을 즐기게 된다. 박평식 대표는 "유타 주에 위치한 브라이스와 자이언 캐년은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을 뽐낸다. 브라이스가 여성미의 극치라면 자이언은 화성암의 거대하고 묵직한 남성적인 매력을 지녔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US아주투어는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앞으로도 숨은 보석들을 발굴해 꺼내 보이는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을 모실 것"이라 다짐했다. ▶문의:(213)388-4000 ▶주소:833 S. Western Avenue 35-A Los Angeles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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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아주투어, 브라이스·자이언 캐년 상품 출시
올해로 창립 39주년을 맞이한 미주 한인 최장수 여행사 US아주투어에서는 고객들의 신뢰와 응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브라이스·자이언 캐년(3일) 스페셜 상품을 내놨다. US아주투어는 고객 감사 이벤트의 일환으로 첨탑의 향연이 펼쳐지는 브라이스 캐년과 ‘신의 정원’이라 일컬어지는 자이언 캐년을 동시에 관광하는 스페셜 투어를 출시했다. 특별 출발일은 4월 18일(화)과 25일(화), 5월 2일(화)로 3차례다. 선착순 모객에 들어간 브라이스·자이언 캐년(3일) 상품은 요금도 ‘스페셜’이다. 499달러 상당의 브라이스·자이언 캐년은 39주년 기념가인 399달러에 예약이 가능하다. 전 일정 No 옵션, 조식·석식 호텔 뷔페, 입장료가 포함돼 더욱 실속 있다. 브라이스·자이언 캐년 관광과 함께 풍차 보존지역이자 서부영화의 배경인 모하비 사막지대를 지나게 되며 캘리포니아 철도의 중심지인 바스토우에서 중식을 즐기게 된다. 박평식 대표는 “유타 주에 위치한 브라이스와 자이언 캐년은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을 뽐낸다. 브라이스가 섬세한 첨탑 계곡으로 여성미의 극치라면 자이언은 화성암의 거대하고 묵직한 남성적인 매력을 지녔다”고 소개했다. 또한 “US아주투어는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앞으로도 숨은 보석들을 발굴해 꺼내 보이는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을 모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라이스에는 움푹 팬 거대한 계단식 원형 분지 속에 수천수만 개의 ‘후두’라 불리는 바위 봉우리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반면, 자이언은 마치 성곽을 지키는 병사들처럼 험준하게 치솟은 거대한 바위산들이 첩첩이 서 있다. US아주투어의 39주년 기념 브라이스·자이언 캐년(3일) 스페셜 상품 관련 예약 및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미국 (213)388-4000 www.usajutour.com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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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방문 수요 늘며 항공권값 껑충…LA노선 5월 400~500불 올라
모국방문 수요 급증으로 여름 시즌 LA노선 항공권 가격이 뛰면서 예약을 서둘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A지역 한인여행업체들에 따르면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시즌이 시작되면서 LA노선 왕복 항공권 최저 가격이 2000달러대를 기록하는 등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항공권 시세를 종합해 보면 이달 출발 일반석의 경우 에어프레미아가 왕복 1100달러대, 아시아나항공 1300달러 후반대, 대한항공 1500달러 초반대 수준이라는 게 업계가 전하는 말이다. 하지만 내달 출발 항공권의 경우 에어프레미아는 차이가 없으나 아시아나가 1800달러 중반, 대한항공 1900달러 후반대로 400~500달러가 인상된다. 6월 출발의 경우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1900달러에서 2100달러대로 상승하고 에어프레미아 역시 1500달러대로 오른다. 왕복 비즈니스석은 수요가 꾸준한 관계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모두 출발일에 따라 4800달러에서 7000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의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4월 1400달러대에서 시작해 5월 1500달러대, 6월에는 1900달러대까지 인상됐다. 여행사 관계자들은 이 같이 성수기 항공권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지만 지난해보다는 저렴한 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5월의 경우 한국 입국자 규제 완화에 따른 항공권 수요 폭증 탓에 LA노선 왕복 일반석 가격이 2000~4000달러대, 비즈니스석은 1만 달러를 훌쩍 넘어선 바 있다. 아주투어 박평식 대표는 “LA노선 항공권 문의가 지난해보다 배 이상 늘었다. 현재는 좌석이 여유가 있지만 티켓팅은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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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한인 관광사 최초 미 대륙 종횡단+캐나다 동부 상품 출시
워싱턴 주에 자리한 레이니어산은 캐스케이드산맥의 가장 높은 봉우리로 만년설이 덮인 휴화산이다 ©US아주투어 미 대륙+캐나다 동부 16박17일의 대장정2022년형 32인승 VVIP 버스 전격 투입전 일정 입장료, 옵션, 서비스피 포함 한인 관광사 최초 미 대륙 종/횡단 상품이 나왔다.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는 미 대륙 종/횡단 및 토론토, 몬트리올, 퀘백 등 캐나다 동부 3대 도시를 투어하는 '미 대륙 종/횡단+캐나다 동부(16박 17일)'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미 대륙 종/횡단+캐나다 동부 상품은 특히 크레이터 레이크, 레드우드와 레이니어 국립공원, 시애틀, 포틀랜드에 이르는 최초의 종단 일정으로 각별한 관심을 끈다. 이와 함께 나이아가라 폭포 헬리콥터 투어와 스카이론 타워, 우주의 중심 월래스마을 등의 일정을 통해 차별화를 이뤘다. 또한 2022년형 32인승 VVIP 버스가 투입되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여행길을 책임지며 나이아가라 폭포 뷰 호텔 등 5성급 호텔로 품격을 높인 것이 강점이다. 출발일은 5월 31일(수). 8499달러+항공료 요금에 모든 입장료와 옵션, 서비스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박평식 대표는 "지금까지 갈 수 없었던 시애틀의 레이니어 국립공원을 비롯해 종단 일정이 추가된만큼 미국 여행 끝판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절경을 새보다 높이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도 자랑할만하다. 맑은 날에는 폭포 주변에 피어나는 무지개와 구름까지 바로 옆에서 스치듯 구경할 수 있어 완전히 다른 쾌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행 지역은 솔뱅~토말레스베이~레드우드~크레이터 레이크~포틀랜드~시애틀~월래스~헬레나~ 보즈먼~버팔로~크레이지 호스~마운틴 러쉬모어~수폴스~라크로스~매디슨~ 시카고~사우스밴드~클리브랜드~나이아가라 폭포~오타와~퀘백~몬트리올~LAX를 모두 커버한다. 박 대표는 "계묘년을 맞아 미 대륙을 종횡단 하는 상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 많은 분들이 버킷리스트로 삼는 대륙 횡단에 대륙 종단, 캐나다 동부까지 추가되었다. 5월, US아주투어와 함께 평생 잊지 못할 대륙 종횡단 여행에 나설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 대륙 종/횡단+캐나다 동부 상품에 관한 예약 및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213)388-4000 주소: 833 S. Western Avenue, 35-A, Los Angeles 웹사이트: www.usajutour.com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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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40년 여행인생에 쉼표는 없다”
▶ US아주투어 박평식 대표 여행에 대한 열정이 성장 원동력 ▶ 3년 넘게 이어진 팬데믹 이후 하이엔드·저가 투어로 양분 US아주투어 박평식 대표의 여행에 대한 열정이다. 3년 넘게 이어진 팬데믹 기간에도 전 세계를 돌며 업그레이드 및 신상품 개발을 이뤄냈다. ‘US아주투어’ 박평식 대표(사진)의 원동력은 여행에 대한 열정이다. 3년 넘게 이어진 팬데믹 기간에도 그는 여행 하나만을 생각했다. 전 세계를 돌며 아주의 여행상품들을 직접 점검했고 이를 통해 업그레이드 및 신상품 개발을 이뤄냈다.“LA 폭동부터 한국의 IMF, 이라크 전쟁, 사스와 메르스 등을 모두 겪었지만 팬데믹처럼 피해가 막심했던 적은 처음인 것 같다. 그럼에도 삶과 죽음에 대한 한인들의 인식이 많이 변했다는 데서 긍정적인 메시지를 찾을 수 있다”라고 박 대표는 말한다. 그는 이어 “이제 하늘길과 바닷길도 다시 열렸고 무엇보다 더 이상은 미루지 말고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멀리 여행하려는 분들을 자주 본다. 이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고품질의 여행 상품을 개발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US아주투어는 팬데믹 기간에 56인승을 33인승으로 개조한 퍼스트클래스 버스를 0대 장만하고 모국관광에 27인승 VVIP 버스를 투입하는 등 다시 한번 적극적인 도약에 나서고 있다. 하이엔드 프리미엄 투어를 통해 ‘명품’ ‘진품’ 관광을 표방하는 US아주투어는 현재 모국관광, 중국, 동남아, 인도, 유럽, 아프리카, 파타고니아, 로컬투어 등 100개가 넘는 여행상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박평식 대표가 US아주투어를 설립한 것은 1984년. 서른을 갓 넘어 시작한 여행업이 강산이 네 번 변하며 올해로 만 40년을 맞이했다. 그 세월 동안 미주 한인사회의 여행 문화를 선도해온 박 대표의 여행에 대한 열정은 조금도 식지 않았다.그는 창사 이래로 지금까지 여행지에서 직접 고객들을 모시고 있다. 실제로도 계절마다 함께 짐을 꾸려 여행을 떠남으로써 아주의 모토인 ‘다리 떨리기 전에, 가슴이 떨릴 때 세계여행!’을 실천하는 ‘박평식 사단’들도 많다. 2023년도 박평식 대표의 달력은 이미 여행 일정으로 빽빽하게 잡혀 있다. 2월 8일에는 남태평양/피지/호주/뉴질랜드(13일), 3월 9일에는 아프리카/두바이/블루트레인(17일), 4월 6일에는 일본일주(7일)+모국 관광, 5월 2일에는 영국 일주(10일), 11월 18일에는 인도/네팔(13일) 투어에 직접 동행한다. 또한 US아주투어의 대표 상품이자 여름철 인기 여행지로 5월 10일부터 첫출발하는 북유럽 4개국(10일) 투어에도 참여할 계획이다.박평식 대표는 앞으로도 투어멘토로서 전 세계 여행지를 다니며 고객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그가 있어 여행을 꿈꾸는 미주 한인들은 오늘도 든든하다.▶문의: (213)388-4000▶주소: 833 S. Western Avenue, 35-A, Los Angeles▶웹사이트: www.usajutour.com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2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