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멘토 칼럼
|
[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남태평양'이라 쓰고 '천국'이라 읽다 관리자 2023.07.31 |
|
|
| 남태평양
영화 '블루 라군' '캐스트 어웨이' 등의 촬영지로 유명한 피지 군도에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리조트들이 보석처럼 퍼져 있다. [US아주투어 제공]
누구에게나 천국같은 순간을 선사하는 곳이 있다. 뉴질랜드를 한 번에 돌아보면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가장 유리하다. 제일 먼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통하는 행복의 섬, 피지로 향한다. 피지의 원주민들은 만날 때도, 헤어질 때도, 잠깐 스칠 때도 다정스레 "불라(안녕)"라고 속삭인다. 세상에서 가장 듣기 좋은 인사말이다. 총 333개의 부속 섬이 푸른 바다에 보석처럼 박혀 있는 피지는 큰 섬을 제외하고는 섬 하나에 하나의 리조트만 조성되어 있다. 적도에 가까워 프라이빗한 바다에서 연중 수영, 범선 크루즈, 스노클링, 씨 카약 등이 가능하다. 피지에서 먹었던 파인애플과 파파야의 달콤한 맛은 비교 불가한 천상의 맛이다. 뉴질랜드 전통 양농장인 아그로돔, 마오리족 민속쇼, '반지의 제왕' 촬영지로 알려진 레드우드 수목원 등이다. 눈 깜짝할 새 양 한 마리의 털을 깎는 양털 깎기 쇼도 재미있고 귀한 마누카 꿀을 맛보는 것도 뉴질랜드가 선사하는 즐거움이다. 웅장한 산과 기암절벽, 또 빙하 녹은 물이 흘러 만들어지는 크고 작은 폭포들을 보여준다.
돌고래 가족, 물범, 가마우지 등도 등장하며 한 편의 다큐멘터리가 눈앞에서 펼쳐진다.
유명한 퀸스타운 등도 결코 빼놓을 수없다. 오페라하우스, 싱글 아치다리 중에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하버 브리지, 시드니에서 가장 인기 있는 본다이 비치 등 천국의 아름다운 색채들로 여정을 채색하게 된다. 박평식 / US아주투어 대표·동아대 겸임교수 |